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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혼자두면 외로움 많이 타나요??

키우고 싶은데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ㅠㅠ

사가

2017.02.27 21:54:05
*.62.2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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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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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네 혼자면 많이 타요 그래도 정 키우시고 싶으면 유기묘 두냥 모시세요 ^^

ndkarn

2017.02.27 22:04:07
*.174.148.82

냥이는 원래 두마리가 세트입니다.

고양이 다 좋은데..털때문에 청소자주해야하는거랑 옷이랑 이불에 털..

이게 힘들죠

폭풍세수

2017.02.27 22:07:35
*.35.204.86

냥 마다 차이가 많은데. 고양이가 독립적이라 혼자서도 잘 지낼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출생부터 집에거 키운애들은 주인한테 애착이 상당합니다.. 전 둘째 입양 고민중입니다...

인플

2017.02.27 22:23:14
*.62.169.153

아무래도 개묘차가 있겠지만 보통 집에서 태어나 집에서 자랐던 고양이들은 폭풍세수님 말대로 애착이 상당히 심하죠

올 1월에 출산한 저희집 고양이도 출산임박시기에 안절부절 못하고 돌아다니다가

제가 옆에서 만져주지 않으면 출산박스에서 자꾸 나오려고하고 불안해하고

쓰다듬어주고 안정을 시켜주니까 그제서야 출산하더라구요

집에서 자랐던 고양이들은 밖에서 자랐던 고양이들에비해 주인에 대한 애착 의존도가 높은편이에요

혼자서 집에있는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을겁니다.

첨부

aAgata

2017.02.27 22:23:32
*.178.225.6

외로움도 많이 타고 털도 무지 막지하게 빠진다 해서
카페까지 가입해놓고 망설이고 있는 1인요..
도저히 두 마리는 힘들듯 한데..외로워 한다니..ㅠㅜ

음무하핫

2017.02.27 22:50:39
*.231.214.44

한마리만 키우면 외로워서 주인한테 많이 달라 붙어요.. 두째를 입양하게 되면 달라 붙는게 점점 줄어들어요

비기너턴보더

2017.02.27 22:55:43
*.111.3.198

집에서 태어나 혼자 자란 고양이... 매번 외출할때 나가지말라고 문 앞에서 웁니다 ㅜㅜ

구피_Rider

2017.02.27 23:24:05
*.223.3.90

울집 고양이는 이제 6개월인데 나한테 관심이없음ㅋㅋㅋㅋㅋ 오라고해도안오고 밥줄때만오고 도도한년

밋러버

2017.02.27 23:35:44
*.211.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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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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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두마리 키우셔요 밥값 두배로 들고 똥모래 치우는게 쫌더 귀찮아지지만
하나보다 키우기는 나아요

초짜보더83

2017.02.28 00:25:38
*.36.157.207

아..사진이 심장을 폭행하는 기분이네요..ㅜ

옆집개님

2017.02.28 01:02:57
*.7.55.8

황호랑이 흑호랑이 키우는데요
뭔애들이 이렇게 크나싶을정도로 커요
둘이읶어야 좀 외로움안타는듯

호9

2017.02.28 08:42:36
*.223.16.26

한때 8마리까지 키우고 지금은 다들 무지개다리건너고(죽고) 1마리 남았습니다. 벌써 15살이네요^^

종류에 따라 좀 다릅니다. 길고양이(코숏)의 경우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각설하고 페르시안, 윗 사진의 종류는 그나마 외로움을 덜 탑니다. 털도 서로 뭉쳐서 옷에 박히지는 않구요. 문제는 좀 약한편이라 세심하게 관리해 줘야 합니다.

결론은 그래도 강아지보다는 혼자키우기 훨씬 수월합니다. 단 관리만 잘해주면 20년도 살 수 있으니 20년 뒤에도 내가 키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뱅기통

2017.02.28 09:16:40
*.19.213.112

페르시안 한마리 키웁니다..외출할때 "또 나가냥" 꼬라봅니다..외출 복귀하면 침대에서 딩굴며 자고 있습니다...방에 혼자 들어가 있으면 외롭다고 야옹거립니다 서럽게..그래서 나가서 만져줍니다...닝겐아 왜 만져 하면서 손톱으로 내 손 그어버립니다...오라고 하면 죽어도 안옵니다..그러다가 지 외로우면 만져달라고 옵니다..한 3분 만지면 그만 만지라고 손톱으로 내 손 그어버립니다..불러도 쌩깝니다...암요 쌩까죠 근데 지 부르는거 알아요 알면서 쌩까요 빡쳐서 간식 먹자하면 뒤돌아봅니다.. 안주면 또 손톱 들이댑니다...고양이는 하루 종일 잡니다..깨어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그래도 외로움은 느껴요 항상 주인이 머하는지 쳐다는 보거든요.. 불쌍해서 만져주면 손톱들이대지만.....

할리탱

2017.03.01 16:41:49
*.36.152.42

아.. 품종이 페르시안친칠라인 고양이와 2012년부터 함께한 집사로서... 위에서 첫번째줄 부터 세번째 줄까지 완전 공감 빵터졌어요 우리집 앤줄.. 즈히 애는 그래도 손톱세우거나 물진 않고(대신 핥아요 치우라고)... 지 이름 알아요 지 기분따라 "냐-하"고 대답 해주기도 하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듣고는 있다는 듯 꼬리만 흔들 때도 있고.. 쌩까기도 하고.. 쌩까이는거 뭐 한두번 아니고..등등 열받는 일 한두가지 아니고, 내가 이깟 간식보다 못한 존재냐 너 나없음 간식 못먹어 쨔샤 등등... 생각하면 열받는 일 한두가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위에 올라와서 앵기고 골골대고 다른방에 있어 안보이면 어딧냐- 찾고 앵기고 늦게오면 자다깨서는 뭐하다 이제오냐고 잔소리 해주고 이뻐 죽겠는게 더 많으니ㅎㅎ 하긴 그것도 다 지 내킬때 그러긴 하네요ㅋㅋㅋㅋ

뱅기통

2017.03.02 08:35:33
*.19.213.112

격하게 공감합니다...저도 친칠라이거든요.. 365일 미운짓은 골라서 하지만 5분의 행복때문에 항상 사랑스럽죠 ㅋㅋ

ThreeSevenZero

2017.02.28 09:19:45
*.195.49.116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 있으면

 임시로 보호 해보세요

지인들 중에 고양이 진심으로 고양이 키워보고 싶어하는 사람있으면

제 냥이를 1달 정도 임보 해보라고 합니다만 .....3번 보내봤는데 3명다 포기하더군요

키우고 싶은건 알지만 현실적으로 키우는거랑 다릅니다

윤쟈

2017.02.28 17:08:57
*.170.79.235

고양이 스트레스 안받아하나요? (궁금..) 

ThreeSevenZero

2017.02.28 17:24:29
*.195.49.116

가능하면 안보내는게 좋겠고 고양이 마다 차이가 있는데

제가 데리고 있는 짜식은 성격이 무던해서 적응도 잘합니다.

사람이라면 다 부비부비라....

이동중에는 약간 스트레스 받습니다만. 

  제가 애지중지 모시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핀볼

2017.02.28 09:26:58
*.29.0.34

저는 4년째 러시안블루 키우고 있어요.

털에 민감하지 않으시면 키워보세요.

시골이라 밖에 자주나가 길냥이들과 놀기도 합니다.


보더쫄면

2017.02.28 10:28:56
*.91.140.49

집 비우는 시간이 많으시면

2마리 키우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어릴 때 부터 같이 키우셔야

둘이 영역싸움도 덜 하고 빨리 친해져요 ㅎ

포맨

2017.02.28 10:59:43
*.111.14.215

두마리키우세요
저도 집을 오래 비우는데 두마리두면 둘이서 장난도치고 잘놀아요

윤쟈

2017.02.28 13:34:38
*.170.79.235

키우시려면 두마리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한마리는 너무 외로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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