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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에 버스 도착시 광장 영하 3도, 낮에는 +6도까지 봄.
한낮에는 발왕산 정상도 영상의 기온. ;; 바람 거의 없고,
햇빛은 쨍~.
*. 설질.
아침 그린 제법 강설, 조금씩 물러져서.. 12시에 무너짐.
1시경~2시 골드. 환타 두번째 경사 아래에 회색 슬러쉬.
밸리는 대체로 우수, 좁아진 이후 망가짐. 골.파. 좋지만
햇빛 받는 곳은 데크 잡아 당김. 2시반경 레드와 뉴레드,
살짝 습설 엣지 잘 박힘.(남들보다 말랑한거 선호해요.)
레인.파라. 9시에 강설이나 상태 좋음. 3시 이후 그늘은
뺀질~, 햇빛 비치는 곳은 슬러쉬에 육박. 상태는 그냥~.
4시반.. 대부분 얼어 들어 옴. 내일 아침 설질 별로일 듯.
*. 인파.
아침 곤돌라에 횡계 초교 단체가 있었을 뿐, 3월 분위기.
제대로 한산~. 레드 근무자는 심심하다고 나한테 푸념.
*. 기타.
-. 집 근처에서 자주 타는 셔틀 기사 분. 내가 걸어 가면
일부러 미리 출발시키다가, 거품 물고 뛰어가야 세우고
"못 봤어요" 라고 장난치기도. ㅋ
오늘도 걸어 가는데 버스가 움직이기에 "또 장난이군~"
하며 걸어갔는데.. 버스가 그냥 출발. ㅠ.ㅠ
나중에 보니 평소와 다른 기사 분. 또 택시비 날리고. ;;
-. 혼자 숨어 들어 왔는데, 오전내내 말동무 해 준 '11~'
님, 감사. 임시 국경일에 보자구요~. ㅋ
**병동 님, 집에 좀 가세요. 아내 분이 현관문 비밀번호
바꿨답니다. ㅋ
점심 대접해 주신 **대왕 님, 감사합니다. 꾸벅~. (__)
-. 교활이는 예상대로 '거부권 행사 대행 놀이'에 삼매경.
며칠 남지 않았으니 살짝 측은해 보이기도. ㅎ
한국어 발음 제대로 못하는 것은 자유당의 악 전통인가.
"리천만 똥뽀 여러뿐~" 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300만"
을 선호하는 듯. 설 연휴에 가짜 찌라시 300만부를 찍어
돌렸다더니, 이번은 '관제 데모' 인원이 300만명 이라고.
시내 일대에 꼽힌 태극기를 다 합치면 그정도 나오려나.
-. 3월 셋째주. 국가에 경사가 생기면 '국경일 기념' 으로
3/18(토) 용평에 방잡고 축하할 예정. 지화자~ 닐리리~.
(warp 님, 11월20일 님 자동 소환~. ㅋ)
'나다~' 싶은 분은 댓글이나 문자로 미리 알려 주세요~.
인원수 어림잡아서 숙소 규모 정하게. ^^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야간 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