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영~ 거시기 할거 알기에 한동안 안갔는데
설질이고 ~ 귀찮고 ~이동 비용이고~ 고민도 많고
권태기도 와서 시즌중에 스키장비도 사고 했는데
설질 최악을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데크 박을만 하니
헤헤 거리고 있네요
문득 피식 웃음이 난달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너란놈 천상 보더구나?
마지막 보딩 이다보니 이런저런 잡설이 길었네요
설질은 습설의 힘을빌어 카빙하는 그런 설질 입니다
완전히 잡아주지 못하기도 하고 스케이팅 잠시하면
엄청 달라붙고 곧 무너질지언정 이게 어딘가요
전성기 카빙할때 기분에 꽤 근접하네요
뭔가 ~~음~~ 흔히 말하는 개이득? ㅋㅋ
~~~~~~~~~~~~~,~~~~~~~~~~~~~~~~
10시 많이 습설습설 하네요~~
한시간 아주 재미있게 타고 갑니다~~
오늘 비만 아님 주말을 기약하고 비오면 내년을
기약하려고요~ 다들 안보하세요~
시즌말까지 천상보더로 쭈욱~~~ 안보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