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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입양한 닥스훈트 3개월된 애기가..

 

 

밤낮이 바뀐것 같아요..

 

점심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주로 잠을 자고..

 

밤에는 안자고 놀아달라고 낑낑대요...

 

자꾸 깨우기도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화장실 문제!!

 

쉬는 잘 가려요... 그런데 중요한 응아!!

 

응아는 여기 저기 막 싸놓고 돌아다녀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ㅠ_ㅠ

 

 

 

도아주세요!!

엮인글 :

요이땅

2010.12.07 14:35:20
*.108.22.176

암내님도 낮에 자고 밤에 노시면 됩니다.

제파

2010.12.07 14:37:17
*.97.253.105

전 강아질 한손에 들고 응아를 가리키며 '니가 싸질러놓은걸 보란말야!' 하며 혼냅니다.

그리고 그 응아를 집어 응아 보라고 해둔 신문지에 응아를 떨어뜨려놓는걸 다 보게 합니다.

이땐 '여기에 싸란 말야' 하면서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얘기해줍니다.

아무대나 응아할때마다 이렇게 몇번 해주니 잘 하던데요. 그냥 버려진 똥개였는데도.

ⓟⓘⓝⓚ 보더

2010.12.07 14:41:19
*.7.126.217

"비밀글입니다."

:

어리버리_945656

2010.12.07 15:00:29
*.153.95.195

못자게 해야죠-ㅅ-

 

못자게 켈베로스 훈련시키세용!!

 

그리고 제파님 말씀처럼하면 다 말귀 알아들을건데

 

똥냄세 맡게 해주고 그걸 보이는앞에서 신문지에 놔준다거나 하면 알아먹어요

 

아코

2010.12.07 15:14:08
*.17.2.39

아직 아가라서 그래요^^

응아 쉬아는 반복훈련 잘 해주시고 응아 쉬아 잘 했을때는 칭찬+간식 챙겨주세요~

잠은 좀 지나면 괜찮습니다.

지금이 제일 귀엽고 좋을 때에요..

많이 이뻐해 주세요~

닥스훈트 애교도 많고..질투도 많구..충성심도 강하구 똑똑하죠..

단 심술보도 좀 있어요ㅎㅎ

그래도 숏다리 넘 귀엽죠^^

아..깜순아..ㅠㅠ

 

 

동물행동학

2010.12.07 15:28:38
*.99.25.34

응아나 쉬아 교육시 중요한 점 하나가 빠졌네요....

 

"아기가 실수한지 30분 이내에 혼내야된다는 점" 입니다..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들어와 보니 응아가 여기저기....고로 혼냄...

 

다행이 혼나기 얼마전에 저질러 놓은 거믄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혼나면서도 왜 혼나는지 몰라 반항심만 불러일으키는 부작용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연하이바

2010.12.07 16:49:44
*.50.186.87

아까 자게에서 본 닥의 이야기군요 ㅎㅎ
저희집에 이미 세살이상먹은 용변 못가리는 개가왔었죠.. 저희집에서 이방법으로 일주일만에 고쳤어요 10년이된 지금도 잘 지키고있죠 ㅎㅎ 좀 잔인할수도 있고.. 뭣보다 나중을 위해서 맘약해지시면 실패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화장실에 가둡니다.... 문앞에서 쉬~~ 를 연발하면서 기다립니다.. 낑낑대고 난리 나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문을열어 볼일을 보았을경우에만 간식을 주며 쓰다듬어주고 꺼내 줍니다.. 그후 대략 볼일 시간이 될때마다 몇시간이고 가둡니다.... 이러면 마음은 아프지만 몇년이고 속안썩고 이쁨 줄수있습니다

mmm911

2010.12.07 17:17:28
*.23.227.7

다른건 윗분들이 잘 알려주셨네요   배변은 어렸을떄 알려줘야 합니다.. 개평생 갑니다 .

호랑이기운_976482

2010.12.07 19:44:22
*.33.115.148

위의 댓글중에 화장실에 혼자 가둔다는 댓글이 있는데요

 

잘못된 방법입니다.

 

강아지들은 혼자거 좁은 공간에 갇히게 된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을증을 유발시킬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

 

배변훈련 하실떄 화장실에 가두는거 보다는 주인분이 같이 들어가서 배변할떄까지 기다려 주는것이 좋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닥스훈트 인데 생후 3개월만에 와서2주만에 배변 가리더라고요..

 

물런 6개월 까지 종종 쉬야는 실수 했지만..

 

지금 2살인데 절!대! 다른곳에 실수는 안한답니다.

 

다만 아직도 배변후에는 간식을 챙겨줘야 한다는 단점이..

pennyㅡ,.ㅡ

2010.12.07 21:11:58
*.47.213.119

절대로 살살이라도 때리지는 말고...


눈 똑바로 보고 혼내키면 잘못했다는 건 아는것 같아요.


그리고 응아 하기 전에는 특유의 행동들(구석탱이를 킁킁거리고 돌아다니고...꼬리를 다리사이로 말고....)


그럴때 바람보다 빠른 속도로 화장실에 데려다 놓으시구...일보면 잘했다 이뻐해주시고...


밤에 잠안자고 낑낑거리는것도 받아주면 계속 그럽니다. 애들이랑 똑같이요.


일하시는 짬짬이 공놀이 해주시지 마시고...


공놀이 짬짬이 일하시면 밤에 잘 잘겁니다. 앤님도?

헝그리밥통

2010.12.08 16:38:27
*.49.178.91

아직 아기라서 그래요..

배변훈련은 윗분들 말씀대로 절대로 화장실에 가두지 마시고 응가하고 났을 때 그 응가를 배변패드에 떨어뜨려놓고 계속 얘기해주셔야 합니다. 사실 1년 미만의 강아지들은 계속 실수하고 그래요..이왕 입양하셨다면 1년정도는 참고 예뻐해주세요.. 절대 때리는 흉내도 내지 마시고요..자꾸 가르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그리고 밤에 잠을 안자는 것은, 안자고 놀아달라기보다 옆에서 같이 자고싶다고 낑낑대는 걸꺼에요.. 강아지들은 원래 수면시간이 상상 외로 길어요..낮에 잔다고 밤에 안자지는 않고요...밤낮으로 줄창 자기도 하죠.. 밤에 잘때 낑낑대면 몇번 쓰다듬고 또 잘 얘기해 보세요..그것도 금방 고쳐지는 건 아니고 시간이 필요한 문제니 마음을 독하게 먹으셔야 할 듯합니다..

 

아직 1년 미만의 아기강아지니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네요..그리고 곧 엄청 말썽쟁이로 돌변할 시기이기도 하고요.. 이빨이 나면서 이것저것 다 물어뜯고 또 주인이 없거나 잘 안놀아 주면 여기저기 박박 긁어서 집이 헌집으로 바뀌는 시기이기도...그땐 강아지용 치발기, 인형, 공 등을 사다주세요.. 하루에 작은 껌 한개도 괜찮고요..일주일에 한두번씩 꼭꼭 산책도 시켜주시고요... 말썽을 부려도 한참 그러는 시기 지나면 또 얌전해집니다..

 

이상 11년째 강아지 두마리를 사랑으로 키워온 언니였습니다^^

망고어멈

2010.12.08 21:29:00
*.203.141.26

다른분들이 말씀안하신거 같아서 ..제 남친한테 저희집강아지 2세를 분양했었는데

4년됐는데도 대변을 못가립니다.  어렸을때 배변판이 아닌 다른곳에서 대변보는것을 목격하고 그자리에서 혼냈는데

대변보면 혼난다고 생각했는지 사람없을때 몰래 안보는곳에서 대변을 봅니다.

절대 대변보는중인데 혼내진 마세요ㅠㅠ

그리고 잘했을때 칭찬하고 간식주는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친척분께 분양한 다른 강아지는 3일만에 간식주는걸로 배변 성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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