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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정보회사는 이른바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중신, 중매의 기업형태인데요..
회원이 원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맞춰준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지만
오히려 전혀 기준에 맞지 않는 상대가 나오거나
심지어 아르바이트생을 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책임한 사례도 많은데
과연 그런 곳에 가입해서 소개받는 게 믿을만 한 것일지요...?;
그리고 원래 초창기에는 듀오가 유명했던 것 같지만
요즘은 가연, 노블레스, 바로연 등등 다른 데도 많은데
혹시 각각의 차이나 장단점이 있을까요...?
결혼정보업체 소개는 진짜 결혼을 전재로 만나는거라 소개팅이랑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상대방 마인드나 소개에 임하는 태도도 다르고요
기준에 맞는 상대 소개란건 본인이 설정하신 대로인데 유명한업체는 거의 믿을만 합니다.
알바가 어때서요? 알바도 맘에들면 잘 꼬셔서 결혼가능한게 결혼정보회사입니다.
우선 가입 시 가입자가 원하는 상대를 설정하는데요
설정을 타이트하게 하면 할수록 매칭확률이 낮아집니다.
키 170이상 이라고 설정해놓으면 170이상인 분들에서만 소개를 시켜주는거거든요
그런데~, 170이상, 자기차 보유, 음주안함, 비흡연 이런 조건들을 and로 걸어놓으면 매칭확률은 아주 희박해져서
보통은 본인이 이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한 두개정도만 역으로 설정해 놓습니다.
특정종교만 아니면 ok, 라던지 뚱뚱하지만 않으면 ok라던지요.
아니면 다 필요없다. 학력 직업 자산 다 중요하지 않으니 이쁘기만하면 된다. 라고 써놓으시는분들이
알바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