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이 끝난거같은데 다들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 필자는 이번 설에 휘닉스파크 익스트림파크에서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닉네임을 검색하시면 파크사고관련글
이라고 치시면 나올거에요. 사고후 둘다 과실이 있다하여 가해자인 저는 그당시 피해자가 입고있던 옷을 새거로 구매해드렸고 피해자는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기로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분과 제가 시간이 맞질않아 옷을 택배로 받기로했습니다.
제가 새옷을 보내드리면 받음과 동시에 상처생신 옷을 제가 돌려받기로 한거였죠. 하지만 저의 착오로 택배를 보내는과정 착오가 생겨 물건이 택배회사에서 보관중이게 되어 피해자의 지인이 연락이옴과 동시에 그분께 옷을 직접 드리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교환해야할 피해자분의 옷을 가지고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새옷만 먼저드리고 추후에 택배로 받겠다하고 그분께 옷만드리고 보내드렸습니다. 그날이 2월18일, 지금까지 피해자분께 받아야할 옷을 아직도 못받고있네요. 전화해도 받지도않고 중간에 연락이 한번 오더군요 옷이 다른곳에 있어서 내일 보내드리겠다고 ... 오늘 시즌방에서 나왔습니다. 오늘까지도 안오더군요... 지금 전화도 계속하고 문자도 보내고 그 지인분께도 연락드려도 전화도 안받고 ... 참 아이러니 한게 그 지인분은 국내 유명브랜드에서 스폰도 받으시는분같은데 ... 잘타기만 하면 무조건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을 무시해도 스폰을 받을수있나요 ... 옷받으로 만났을당시에도 굉장히 기분이 나빳습니다. 저도 이제 30대 중반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건지 담배를 입에문채 저에게 악수를 권하고 옷을 받아가더군요 ... 보드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일을 겪고나니 무언가 후회가 되네요 ... 차라리 타지를 말걸 ~

늦은밤 퇴근하시고 피곤들 하셨을텐데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 지금 솔직히 저는 옷같은거 안받고 소송갈까 생각중입니다. 소송비가 더 나오겠죠 그옷 15만원 입니다. 그리고 찢어진 옷 안받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모를 화가 너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