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땡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서...
곤돌라 안에서
렌보 파라다이스를 내려다보니,
마치 은총 내린 듯한 모습에 감탄.....
여기가 이 정돈데....
도대체 정상 설경은 얼마나 더 좋을까.......
잔뜩 기대를 품고 올라 왔건만.
정작 이런 모습이...ㅎ^^
실망을 뒤로하고
렌보파라다이스를 신나게 내려가다 ... 잠시 멈추어...
(실버 삼거리.)
올 시즌엔 용평이 만점대에 가까울 정도로 설질 좋았던 평일이 정말 많았던지라
순위권 내엔 들지 못한 날이었으나 꽤 선전 한 날......^^;
더군다나 시즌말의 아쉬움이 진하게 배어 있을 무렵이어서 그런지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
버텨라 용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