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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산, 용평, 휘팍, 하이원, 웰팍...
평일에는 주 베이스인 지산, 휴무에는 강원도 원정을 다녔습니다.
대략적인 특징을 적어보자면...
1. 지산
딴 이유 없습니다. 직장에서 차 타고 40분거리.
슬로프도 짧고, 사람도 많고, 설질도 별로지만 평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닙니다.
2. 용평
올시즌 처음 가봤습니다. 넓더군요. 그리고 각종 '파라다이스' 슬로프는 길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역시 '약속의 땅' 어제 느꼈습니다.
3. 휘팍
지난 시즌에는 시즌권을 끊었지만, 올해는 그냥 두번 갔습니다.
초보시절에는 파노라마에서 놀았는데, 지금은 좀 애매하네요.
챔피언은 상단에서 타기에 좀 부족하고, 하단은 재밌고...호크는 A특공대가 무서워서...
4. 하이원
저의 첫 시즌권 장소였던 하이원. 역시 그 감동 그대로였습니다.
다만 밸리허브를 중심으로 사람이 너무 몰리는 아쉬움이 있지만 역시는 역시 역시나입니다.
5. 웰팍
올시즌 처음 가봤습니다. 슬로프 재밌고, 아기자기한데 있을거 다 있고...무엇보다 슬로프와 슬로프간 이동이 편해요.
다만 주차가 최악입니다. 주차관리하는 요원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1. 무주
차로 2시간 이내 가장 가까워요 주말 4회 정도 출격
2. 하이원
작년 까지 베이스라서 ....한번은 가줘야지?? 해서 갔습니다.
3. 휘팍
그냥 심백 한번 타러 가봤슴다.....너무 추워서...ㅜㅠ
4. 용평
2월에 좋은 설질 찾다보니 주말 2번 갔습니다.
1. 강촌
1시간30분거리 - 사람 없는게 메리트 입니다.
그리고 디어가 은근 재미있습니다. 중상급에서 초급까지 한꺼번에 있는 느낌?
2. 곤지암
1시간거리 - 거리, 거리, 거리
가깝네요 머 그렇습니다. 전 여기서 하두 치어서....ㅠ.ㅠ
3. 웰팍
1시간 50분..
거리상으로 휘팍과 차이가 없어 거의 가지 않은 곳인데요.워크숍으로 처음 갔네요
시즌초에 가서 별로 할 이야기가..ㅠ.ㅠ
4. 휘팍
2시간...
좋아라 하는 휘팍이지만 정말이지 이번 시즌은 최악이었습니다.
사람은 많지, 시즌말 설질 똥되고... 서비스도 예전같지 않더군요.. 주인이 바뀌어 그런가?
5. 용평
2시간 40분....ㅠ.ㅠ 꽤 멀군요...
가족여행이라 다른곳은 못가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와 메가그린에서만 놀았습니다...만
평일 저녁에 황제보딩을... 최고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거리문제만 빼면 최고인 것 같네요 ㅎ
물갈비도 맛있었구요.
참 뻘뻘거리며 돌아다녔네요..ㅎㅎ
다녀왔네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