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정도에는 빅베어 상단 아이스, 중단 얼음덩어리, 하단 설탕 이었고
리틀베어는 설질이 좋았습니다
오후 1시지나면서 빅베어는 습설 + 설탕이었지만 그럭저럭 탈만했구요
리틀베어는 마찬가지로 조금습설이지만 설질은 좋았습니다.
야간 정설을 한다고해도 설탕은 설탕이겠지요 ^^
그래도 카빙만 고집하지않고 슬라이딩도 섞어서 탄다면 재밌게 탈수있을듯 싶습니다.
제설한 눈들은 제설기 밑에 그냥 쌓아뒀더군요 ;;
슬롭에 갖다부으면 뽀드득거리고 좋아질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훼미리는 멀어서 안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