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과 7번만 탔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슬러쉬입니다.
그래도 아주 못탈 정도는 아니고 굳이 카빙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밌게 탈 정도는 됩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저는 아이스보다는 훨~~~~씬 타기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폐장을 앞두고 이정도라면 만족스럽습니다.
인원은 거의 없었고, 리프트 대기도 없습니다.
베이스는 곳곳에 웅덩이가 생겨서 물이 고였고, 블루 리프트는 입구에 물웅덩이가 있더군요.
오후 정설하고 야간에 살짝 기온 내려간다면 1~2시간 정도는 충분히 탈만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