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로 용평을 처음 갔다 왔네요~
카풀도 첫 경험 용평도 첫 경험 ㅋ;
장비도 아무것도 없고 이제 막 개똥같은 자세로 턴하는 놈이 카풀 요청으로 민폐 끼칠까봐 고민하다가
너무 가고 싶은 마음에 요청을..
지산 시즌권 자이신 두 분과 함께 했는데요
새벽에 피곤하실 텐데 집앞까지 와주시고 렌탈샵도 들러 주시고
기초 용어 질문에 귀찮으셨을 텐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카풀 제공 해주신 분이 잠도 얼마 못주무시고 손도 부상당하셔서
엄청 피곤하셨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 ㅜ
P.S 용평은 경치가 진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