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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인생에서 지금껏 기숙사만 떠돌던 인생
4월말 완벽한 첫 독립을 기다리고 꿈꾸며 기다리는 사회초년생(입사 2024일째..ㅋ) 입니다.
최대한 심플하고 간단하게 있을것만 마련하고 엄청난 인테이어는 꿈도 안꾸고요 (행복주택이라 나올때 원상복구 ㅋ)
가전들은 뭐 그냥 사면 되는것이니 별 걱정을 안하고 있는데
컴터책상+의자와 침대.... 침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원래 그냥 저렴하게 퀸사이즈로 프레임은 수납형으로 구입을 7~80만 이하로 하려고 했는데...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뜬금 없지만... ㅋㅋ
일룸 모션배드가 겁나 땡기네요.
처음엔 괜찮네 좋아뵈는군 하다가 갑자기 확 꽂혀가지고....
SS 사이즈는 넘 작고 폭이 1200하고 1500 있더라구요 가격 차이는 별로 없고...
일단 프레임 가격만 190~220 하는거 같아요...
거기에 매트릭스 옵션으로 사이즈별로 또 7~100 하는거 같아요...
그니까 침대 풀로 하면 300.. ㅎㄷㄷㄷㄷㄷㄷ
미친거겠죠?
살까 말까 할때는 사는건데.....
왠만하면 걍 땡기면 다 지르는데 이건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아
도깨비에서 지은탁이 쓰던 침대~~
뜬금없이 등받이를 내려주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저라면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사겠습니다!
침대의 기능이 무엇인가 잠자리 아닌가
안그래도 침대에서 내려올줄 모르는데
모션베드 들여놓으면
밥도 거기서, 공부도 거기서, 잠도 거기서, 휴식도 거기서
모든 일상을 침대위에서 해결하게될것같습니다.
침대는 오직 잠잘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