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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른분들이 올려주신 소식으로 도움을 받다 미안한 마음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9시~14시까지 레인보우와 실버만 뺑뺑이 돌다 왔습니다.
3월에 이런 설질은 정말 감사할뿐입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하단은 제외)
무리하게 시간을 내어갔지만 완벽한 파란하늘과 적당한 온도와 설질에 감동의 하루이었습니다.
이른 오전은 초강설이지만 엣지 갈고 타시면 카빙회전도 무난합니다
용평에 드나든 오랜 기간 중 가장 사람이 적었던 하루인것 같습니다.
슈퍼직원도 오늘 유달리 사람이 적다고 하네요.
일단 선수들이 모두 정선알파인스키장으로 빠졌고, 중국인들 없고 . . .
물론 초딩,중딩,고딩,대딩 없구요 ^ ^
날씨가 따뜻해져도 레인보우와 실버는 주말까지 무난할것 같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근데 실버를 뺑뻉이 하셨다니...성격이 엄청 느긋하신 모양입니다.^^
전 시즌 4개월여 중에 실버는 한 두번만 타는데 그 한 두번도 속터져 미칠 지경이던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