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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을 들어서면
항상 첫 번째로 보이는 해고된 근로자들의 천막 농성장...
자세한 건 모르지만 잘 해결되기를...
그리고 이 곳을 지나쳐 정문 초소
근무자아저씨들....항상 거수경례를...
늘 몬능적으로 따라서 같이 인사하게 되는데... 선팅이 진해서 보진 못하실 듯.^^
텅텅 비어있는 빌라콘도 주차장은 오늘 저녁부터 하나 둘 차기 시작하여
내일은 만차가 되어 있으면 좋겠네요..
한참 시즌 중엔 저 주차장에 차가 가득 들어차 있으면 뭔가 슬며시 짜증이 나는데
요즘은 차가 많이 보이면 은근 반가움.^^
그리고,
골드 주차장에 항상 서 있는 저 캠핑카
알고보니 스키를 좋아하는 노부부께서 11월부터 상주하고 계신다고,
차 내부를 구경시켜 주는데 두 분이 주무시면 딱 좋을 크기, 여러 편의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고,,,,
티비화질은 어찌나 좋은지, 전기는 태양열로 해결한다더군요,
스키가 지겨우시면 가끔 주변 여행을 하기도,,,,
(도로 정보)
용평에서 서울로 돌아 갈 때,
횡성휴게소 지나서 내리막 길 시속 80 km제한 구간에
고정식 과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다들 속도 줄였다가 지나자마자 쏘기 시작하는 분들 꽤 많잖아요?
근데 그 고정식 카메라 있는 곳에서 500미터 정도 전방에 며칠전 부터
개집 같은 박스안에 경찰들이 이동식카메라를 놔 두고 있으니
참고 하시어 80 이상 밟지 마시길,,,(티맵에 경고 안 뜸) ^^
그리고,
용평 오는 길 영동고속도로에 새말 i.c 1km전부터 횡성휴게소 못미처 오르막 중간즈음까지와
둔내 i.c 근처 5km여구간에 공사를 하는 관계로 1개차선으로만 통행.
파헤쳐져 있는 도로, 널브러져 있는 가드레일들,
정체 시 국도로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여러개 고정설치되어 있는 걸로 봐서
주말에도 똑 같은 상황일 듯,
그런 경우, 새말 i.c 한참 전부터, 또, 둔내i.c 전부터 정체 될 거 같으니
그 구간에선 국도로 빠지는 게 상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