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땡 설질은 생각보다 더 좋아서 기분 최고였습니다.
레인보우도 나쁘지 않았고 레드, 실버도 오래버티더군요
확실히 시즌말이라 이용객 감소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심 먹고 난 후 부터 무섭게 무너지기 시작해서
곳곳에 미니 수영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레드 설질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끝나고 리조트내 돌아 다니는데 반팔이 많더군요
저 역시 반팔이었습니다. 너무 따뜻해요 용평에서 느끼는 봄은
느낌이 묘하군요. 시즌말 안보하세요
월욜부터는 다시 추워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