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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0도ㆍ바람없음ㆍ흐림
아테나 2 - 살짝 강설과 푸석거리는 설질 공존
평소 같으면 1시간쯤 지나면 무너질 설질이나 사람없어 좀 더 버텨 줄 듯
일행인 듯 보이는 5명의보더는
서로 촬영해주며 신나게 달리더군요
하이원 곤돌라는 일어서도 머리가 천정에 닿지않아 좋음
용평은 숙여야하고, 무주는 폴더처럼 접어야 하는데.,,
10시
아폴로 1 - 벌써 슬러시 모글밭
아, 용평은 그래도 오전은 버텨주는데,,,, 괜히왔음
헤라 1 - 슬러시 곤죽 , 더이상 슬로프가 아님
사람들 모두 말이없음 ㆍ무거운 침묵만,,,,"
모두 더 타느냐 철수하느냐를 두고 고민중으로 보임
그래도 하이원까지 왔으니 헤라2와 제우스까진 타보고 철수해야 할 듯ㆍ
10시20분
해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야속하게 맑아짐
제우스2 - 오 그나마 여긴 초반지나면 슬러시가 아님 강설에 감자밭임, 감자밭이 고맙게 느껴지다니,,,
10시 40분
헤라 2- 헤라1과 동급
이제 철수하고 용평으로 이동합니다 ^^
영동고속도로 만종에서 그냥 계속 직진했어야 했는데 ‥,,,,
고민하시다가 결국 하이원으로 가셨군요!
눈은 금방 무너지겠지만;
곤돌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ㅎㅎ
조심히 타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