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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업무 메일 확인 후) 9시 0도. 영하 표시 보기 어렵네.
12시 버스 예약하러 갔을 때 베이스 영상 4도. 햇빛~.
그나마 정상은 제일 높은 기온 봤던게 영하 1.5도. ;;
햇빛이 원수~!
*. 설질.
아침에 얼었다가 낮에 녹았다가, 다시 어는거 뻔한 일.
각설하고~.. 오늘 제끼느라 어제 새벽 2시까지 일하고
3시간도 못자고 왔는데, 내일은 또 어찌 제끼나 궁리.
설질이 좋아서인지, 미련이 남아서인지.. 모르겠어요.
*. 인파.
그린 슬로프 전체 인원 한손가락. 옐로우는 정체 모를
학단이 가만히 서서 벌 받는듯. ㅋ
*. 기타.
-. 아끼는 동생과 전번 끝자리가 같다는 이유로 할인을
해 드리려던 분, 횡계 나들목 나가면서 문자 보내놓고
9시까지 대기했으나 대답없으니.. 버려~! ㅋ
-. "방 빼~!" 길바닥에 내쫓기는 장면을 일요일 저녁에
보기 위해, 옆사람 스마트폰을 버스 손잡이에 연결. ;;
흰색 테이프로 칭칭 동여 매고 함께 시청. 사이다~. ㅋ
-. '국정을 더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미안' 이라니, 띠용.
더 빼먹지 못해 아쉽겠지~.
'진실은 밝혀진다'고? 불복한다는 헌법에의 도전이군.
나폴레옹이 어떻게 됐더라? 셀프 감금 연습하고 있는
삼성동 지명을 워털루 로 바꿔야 하나.
-. 후기 '기타' 부분의 일기를, '정치' 글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 본데.. '사회' 글이죠. 역당을 논하는건
정치가 아닌 사회 평론입니다.
헝글에 선례가 있어요~. 힘을 합쳐 촛불을 들었던 예.
모금해서 무가지에 전면 광고 실었던 추억을 올려요.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버스 잡으러 가요.. 댓글 응대 불가.
어제 3시간도 못잤어요. 급한 일 아니면 전화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