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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때 부터 대학산악부에 들어가 클라이밍을 했습니다.
거의 매주 갔고 방학때면 설악산에 들어가 한달씩 장기 산행도 했엇죠..
물론 대학졸업이후엔
이러저러 핑계로 잘 못갔지만 그래두
꾸준히 가려 하고있는데요..
클라이밍... 특히 자연암벽등반은 위험하긴해요..
그렇지만 그래서 유난히 안전에 신경 많이 쓰죠..
장비점검이나 정신강화 등등요..
덕분에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등반중 특별히 다치거나 부상당한것도 없고요
물론 저도 겁이 무지많아서 좀 오바해서 안전을 신경쓰긴하고요..
물론 이미 고인이 되신분도 몇분 있습니다만...
안전에 대해 약간 너그러이 생각하시다 그런것이 대부분 입니다.
안전에 신경쓴다면 절대 다치지않는 짜릿한 스포츠 입니다.
보드장비 관리나 보드타는것만큼 연구하고 정성들인다면 훨씬더 안전한것이 클라이밍 입니다.
장담컨데 한번 빠지면 절대 못빠져 나옴니다.. ;;
당구에 빠지면 천정이 당구대로 보이듯이..
경사만 보면 저길 어찌 올라갈수 잇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급사가 아니라 그냥 낭떠러지...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