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룸에서..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아이들의 휴대폰에서 복구한 마지막 메세지를 다시 보여주네요..
사고 당시에는 정지화면이나 캡쳐화면을 보여줬는대...오늘은 동영상으로 보여주네요..
이갈 보는내내..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서..눈물이 납니다..
자식키우는 아빠로써...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마음이 아픈대..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대.. 당사자분들은 얼마나 아플지...
세상이 아무리 자기만보고 이기적이고 개인주의로 변해간다지만..자기자식을 가슴에 묻은분들께...같이 슬퍼해주지는 못할망정 가슴에 아픔이 되는 말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손석희앵커 말씀대로...이제는 우리가 편지에 답장을 해주어야 할 때입니다.
넘 아파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