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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이 돼 가니 슬슬 세일을 시작하길래 계획에도 없던 AK 자켓을 질렀습니다.
50% 세일해서 한국 돈으로 20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옷장에 고이고이 넣어 두었다가 다음 시즌 시작하면 개시 하려고 했는데
금요일 밤 여친에게 차이고 우울한 맘을 달래려 1박 2일 숙소 잡고 막보딩 다녀왔습니다.
눈 상태는 완전 망이더군요 -_-; 작년 막보딩이 4월 7일이라 그정도는 되겠지 싶었는데
완전 워터파크더군요 ㅎㅎ 그래서 보드는 토욜만 타고 숙소에서 잠만 자다가 그냥 돌아왔네요 -_-;
아까운 숙박비 ㅠㅠ
암튼 이렇게 시즌 마감 및 지름 신고 합니다!
"금요일 밤 여친에게 차이고" 우울한 맘을 달래려 1박 2일 숙소 잡고 막보딩 다녀왔습니다.
............여친에게 차였다는데.....옷이 예쁘다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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