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아보니 문제는 교육이 아닌것 같아요. 캐나다 핀란드 교육을 100% 우리나라에 강제로, 원어민 교사도 데려와 심어봤자 졸업하면 닥칠 살벌한 경쟁사회를 보면 그 교육시스템 다 도로 꽝 됩니다. 고로, 우리현실에 대한 책임, 개선능력. 교육엔 없습니다. 현실이 바뀌어야지요. 서로 돕고 공생하며, 적성 찾아 삶을 즐겨도 먹고 살만한 기회가 졸업 후에 보장되지 않고선 우리나라. 안 바뀝니다. 2년 있으면서 캐나다식으로 방생하며 아이들 키웠는데, 돌아가면 어떻게 적응하나 걱정이 큽니다.
2년 새 바뀐 거라곤 무자격 대통령 물러난거랑, 미세먼지 세상이 되었다는 것 뿐....
참사에 대한 대처... 뉴질랜드는 2016년 11월 지진났을때 총리가 직접 헬기타고 지진때문에 무너진 도로를 검사하고 가장 피해가 심한 마을에 가서 주민들과 회의도 함... 이 지진의 희생자 수는 단 1명. 한국 세월호사건 있었을때 한국대통령은 대체 뭘한건지.. ㅠㅠ 얼굴도 보일 필요없이, 직접 힘들일 할일없이 구조작전등등 제대로 대처만 잘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