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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해서 가시나요? 아니시면 개인적으로 숙소 예약하시고 가시나요?
윗분께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만,
온천이 구비되어 있는 료칸에 머무르시게 되면 가족탕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셔서 예약하시면 될 겁니다. (시간대 별로 예약 리스트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료칸 외의 숙박업소에 머무르신다면, 숙소 안내데스크나 직원분들께
근처에 가족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냐고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일본어가 되시면 문제가 없으실 듯 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구글 번역기 등을 이용하셔서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주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시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변에 다양한 온천을 즐겨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한 곳에서만 온천하지 마시고요.
우스갯소리로 일본의 온천은 집집마다 각각의 특색/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즐거운 온천여행 되시길 ^^
온천 당연히 남탕여탕 따로 운영됩니다.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목용탕에 들어가면서 옷입고 들어가지 안듯이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가끔가다 혼탕을 운영하는 온천이 있는데 그곳에 여자분들 들어올때 가슴까지 가리는 까운을 입고 들어오더라구요...실망스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여자는 거의 없고 아줌마 할머니 또는 커플들이 구석에서 조용히 온천하다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저는 북해도쪽만 자주가서 그쪽의 가까운 온천을 검색해 여기저기 다녀봤습니다만. 보통은 목욕탕처럼 남탕 여탕 따로 운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곳은 낮과 밤에 남탕 여탕을 바꿔서 음양의 조화(?)를 위해 운영하는곳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혼탕 운영하는곳 흔치 않구요...가족탕은 거의 못봤습니다.
좀 비싼 호텔이나 료칸 같은곳은 방 자체에 프라이빗 온천이 있기때문에 가족들만 혹은 연인들끼리 이용할수도 있겠지만요....금액이 제 기준으로 많이 비싸더라구요...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