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두고 힐링여행 왔어요.
힐링하려다 작은 헤프닝으로 뒷목 잡을뻔했네요.
비행기 시간 맞추려고 새벽에 집에서 나왔다가 예약일자가 전혀 엉뚱한 날짜로 되어 있어서 멘붕됐었는데, 다행히 두시간 뒤 항공편이 좌석이 있어서 다시 예약하고 잘 날아왔어요.
예정에 없이 급 떠나온 여행이라 일정 없이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니는 중이에요.
지금은 우도에서 전기바이크 타고 해안도로 일주하다 잠시 카페에서 한라봉 에이드 한잔 하면서 쉬는 중입니다~^^
여기 물빛이 이쁘네요~
(엉뚱한 날짜로 예약한 항공땜에 7월에 또 와야 겠어요 ㅋ)
제주도 좋지요~
저도 올해 또 가야하나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