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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30대 직장인이고 나이는 6살 차이(제가 오빠)입니당
3번째 만남중이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판단되는데
주변에서 빨리 말을 놔야 한다고 성화네요 ㅋㅋㅋㅋㅋ
아직은 제가 'xx씨'라고 존대를 하는 상황인데
생각해보니 여자쪽에선 딱히 호칭을 안쓰고 대화를 하고 있구요.
뭐...제가 갑자기 말 놓을 일은 없겠지만
오랜 연애 경험들을 가진 헝글분들을 보시기에
말을 편하게 하도록 말을 놓는 것도 중요한건지요?
저도 말을 놓고 안놓고는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존중에 의한 존칭이면 괜찮고 어색해서의 존칭이면 호칭에대해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에 경우엔 말놓고 안놓고 보단 얼마나 그분과 소통이 잘되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