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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지역축제이지만 나름 유명한(?) 대회라죠? ㅎㅎ 탤런트 이다혜 양도 그 대회 출신이라 하더군요
그게 오늘이라고 하네요~
작년에도 얼껼에 일끝나고 가보긴 했는데 볼만 하더라구요 ㅋ
뒤쪽에 서서 초대가수 (걸그룹) 공연보고 있는데 누가 살짝 건드리고 지나가더라구요. 다른때도 아니고 걸그룹 관람을 방해하는건 누구야! 하는 표정으로 보는 순간! 앞서 탈락한 춘향 후보네요. 바로 심신이 안정 되면서 모든게 용서되더라구요 ㅎㅎ
후보들 가운데 먼저 탈락하면 가족들과 함께 객석으로 와서 나머지 행사를 보기도 하는데 그중 한명이었던듯 해요.
얼굴도 주먹만한데 그 안에 눈코입이 다 들어있는게 신기했던 그분... 이쁘긴 정말 이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다시금 공연관람에 집중하는데 한번 더 지나가면서 집중력을 흩뜨렸던 그분!
얼른 일을 마치고 오늘도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ㅋ
ps. 축제 홍보글 아닙니다
춘향제 행사 방향도 잘잡아서 대박난 행사죠..춘향이들 다들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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