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까지 한 달여 남은 캐나다 생활.
휘슬러에게 작별인사 겸, 모 후보님의 당선기원
막보딩(산신제. 한국 방향으로 절도 했음) 왔는데.....
5월에 이래도 되나요. @.@
눈이 내려요. 슬로프는 파우더만 없지 성수기 못 잖아요.
오는 주말엔 20~30cm가 온데요.
물론 블랙콤 쪽의 30%정도만 열었습니다만
하루 종일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네요.
파크와 하프 파이프는 짱짱하게 살아 있고
5월 햇살에 적당하게 해동된 슬로프는
영하 20도를 오가던 성수기보다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