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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후에 정신상태가 업되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듣고 하는 1인인데요…..

갑자기 김어준의 파파이스 듣다가 그 사람의 정치적, 성향적 또는 방송인(?)으로써의 역량을 떠나서, 그리고 채식주의자를 사찰한다는 말에 욱해서 갑자기 뜬금없이 이 글 쓰네요….ㅎㅎ

 

전 그별로 안 좋아해서 2012년이었나….나꼼수 콘서트 여의도에서 할때도 일부러 사찰(?)하러 다녀 오고 했는데뭐라도 꼬투리 잡을게 있나 해서 ㅎㅎ

 

혹시 헝글 분들중에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발행하던 (온라인으로) 스노우보드 사관학교(?)였나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2000년대 초반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전 딴지일보 발행인이 개인적으로 스노우보딩 좋아해서 별 뻘짓 다 하네하고 웃으며 넘겼었는데…..


개인적으로 최근의 보드뿐만이 아니라 프리스키등 이쪽씬이 총체적으로 침체기라서 그때는 그래도 확실히 붐이었구나 하면서 좋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대의적으로는 기분이 좋지만...이런 저란일로 개인적으로는 한없이 우울해서 낮술하고 뻘글 올려 봅니다 ㅡ ㅡ;;


엮인글 :

피츠버그

2017.05.13 14:08:01
*.252.51.51

스노우보드 사관학교 자료에 보면 바인딩 센터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나옵니다. 흔히들 하는 


바인딩이 데크 앞뒤로 튀어나온 길이를 맞추는 방법이 아니고, 무게중심에 의한 센터링 방법입니다.


저도 이자료를 본 뒤로는 계속 무게중심 센터링을 고수 하고 있습니다.

제이케이

2017.05.15 14:30:09
*.253.12.36

커뮤니티 느낌의 헝글하고는 조금 다르게 좀 더 학술적(?)이었던 기억이 ㅎㅎ

미친스키

2017.05.13 15:14:49
*.197.178.211

그분이 [백작가]셨나 그랬죠...개인적인 이유로 연재를 중단한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봤던것 같기도....

제이케이

2017.05.15 14:29:37
*.253.12.36

저보다 훨씬 자세한 기억을 하고 계시네요....ㅎㅎ

옛날환타

2017.05.13 16:10:19
*.130.242.171

거기 스노보드 사관학교 말고도 인라인사관학교, 스쿠버 사관학교가 있었죠. 또 뭐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어쩌다보니 전 스노보드, 인라인, 스쿠버 세곳을 전부 참석해봤던 기억이...ㅋ


제이케이

2017.05.15 14:28:57
*.253.12.36

오...다른쪽은 괸심이 없어서 있는줄도 몰랐네요....아니면 제가 기억을 못하는수도....

Hate

2017.05.13 17:19:38
*.244.221.1

오 그런게 있었군요.. 신기하네요


요즘은 아무래도 경기 침채기라 예체능 취미가 다 침채기 같습니다.. 특히 돈 많이 드는것들

다들 자기개발, 혹은 관련된 취미를 가지기 바쁘죠

아니면 별 큰 활동안하는것들 ( 영화, 게임, 공연 보기~) 하고...


사람들이 여유가 좀 생기면 스노우보드에 많이 관심을 가지겠죠? ㅎㅎ



그나저나 나꼼수는 전혀 안봤었는데,  박통 당선에 충격을 강하게 먹고 파파이스를 (처음엔 KFC) 접하게 되어 아직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저도 육식파라 ㅋㅋ;;

제이케이

2017.05.15 14:28:07
*.253.12.36

육식이 진리죠 ㅎㅎ

(━.━━ㆀ)rightfe

2017.05.13 23:21:07
*.99.38.195

거기에 나에게 맞는 데크길이 계산기 뭐 그런것도 있었죠

제이케이

2017.05.15 14:27:36
*.253.12.36

커뮤니티 느낌의 헝글하고는 조금 다르게 좀 더 학술적(?)이었던 기억이 ㅎㅎ (2)

그나 저나 오랫만에 뵈서 반가운 아이디네요 ^^

제가 뭐 자주 오지 못해서 인지.....간만네 뵙네요

사각머리

2017.05.14 15:15:15
*.175.159.104

거기서 배웠죠 참 덕분에 보드의 세계에 눈을 떠죠 ㅎㅎ 

-274℃

2017.05.15 02:25:01
*.184.220.208

ㅎㅎㅎ 기억나죠 ㅎㅎ 그리고 김준범 뭐도 있었던것 같은데요 ㅎㅎ

제이케이

2017.05.15 14:24:03
*.253.12.36

김준범의 스노우보드연구소 였던것 같아요 ㅎㅎ

덜 잊혀진

2017.05.15 13:06:22
*.138.120.194

아련한 기억속의 단편이군요..

제이케이

2017.05.15 14:25:06
*.253.12.36

추천
1
비추천
0

나이가 40이 넘어가니 옛기억의 단편에 매달리게 되더라구요 ㅡㅡ;;;

덜 잊혀진

2017.05.15 16:15:00
*.138.120.194

지나간 일들이 자꾸 생각 나고, 그때 다른 결정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 들고.

얼러려

2017.05.16 19:53:54
*.229.76.82

에버노트로 긁어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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