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긴장하고 걱정하던 자리였는데
( 양가 다 상견례 처음 )
저녁 7시 약속시간이였고
부모님들끼리 넘 잘맞으셔서 ....
식사자리에서
'저희 마감입니다 자리비워주세요 ' 소리 듣고 일어나서
2차 갔습니다 술한잔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어른들은 맥주 자식들은 칵테일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하고
12시에 상견례가 끝낫습니다 ㅋㅋㅋ
상견례 ...5시간동안 재밌게 놀고 마시고 식사 배부르게하고
누구하나 불편하지않고 잘 마쳤네요 ㅋㅋ
집와서 씻고 누워서 뭔가 자랑하고싶어 끄적여봤습니다 ~ 군밤되세요 :)
덧 ) 저희가 헝글에서 만나서 그냥 여기다 자랑하고싶었어요 헿
음 제가 그리는 웹툰이 현실 가능성이 없다고 환타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