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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난에도 '될 놈은 된다 그 놈이 나다!'라면서 스스로 최면을 걸고있는 청년입니다.
졸업하려면 아직 1년 남았는데 빵꾸난거 매꿔도 성적이 3점대 유지되고 어학점수 또한 좋지 않아서 걱정이라 요즘 잠도 안옵니다... 매일 구직사이트 돌아보고 제 자신도 좀 돌아보니까 영업이 저에게 맞을 것 같기도?
(죄송합니다...)
고민이
휴학하고 되는대로 인턴부터 경험하면서 취업문을 돌파하는게 나을까?
그래도 대학다니면서 좀 더 알아보고 졸업할까? 입니다.
사회생활 오래 하신 헝그리보더 형누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제 글로 인해서 헝그리보더가 너무 삭막해지는 거 같아서 재미난 사진 넣었는데 문제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글쎄요. 이런 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회사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도 여러가지고, 같은 업종이라도 또 면접관에 따라서 선호하는 인재상이 달라지죠.
저는 금융회사에서 20여년동안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인사팀장으로 5년정도 근무하다 퇴사했는데요, 제 경우에는 중간중간 휴학이 잦고, 어학연수가 잦은 사람들은 뽑기를 꺼려했어요. 돈을 내고 무언가를 배운다는 위치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느낌이라서요.
제가 글쓴이라면...
1. 일단 뭘 하고 싶은지를 먼저 찾을 것 같아요. 어렵게 취업준비해서 취직했는데 그 직종이나 업종이 글쓴이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불행해집니다.
2. 뭘 하고 싶은지 찾기 힘들다면, 휴학을 하고 여행을 하면서 많은 걸 접해봅니다. 대학졸업-취직-결혼-출산-육아-사망....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삶의 방식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