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나 미국을 가보면 우리나라의 소상인들을 찾기가 참 힘들죠.

대부분이 프렌차이즈...

미국 출장가 있을때 크루거에서 치킨 사다 먹었는데...

 7불인가? 했는대 양이 정말 후덜덜 했죠. 냉장고에 쟁여놓고 3일 먹은 기억이...

그런 거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이런 형태로 가겠구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런 시기가 상당히 빨리 오는 듯 싶네요.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판단이 잘 안되지만,

경제적으로 상당히 충격은 줄 것 같아 보이긴 하죠.

당장 장사 못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그러나... 보통 월급쟁이는 환영할만 할테고...

하나가 시작했으니 많은 마트와 프렌차이즈가 가격을 내리겠죠.

담합을 해서 올리게 되면... 어느 순간 돈이 된다고 또 여기저기 파는 곳이 늘고

특정 마진 이상이 되면 또 지금처럼 급격히 내리는 곳이 생길테고...

이래저래 곰곰히 생각해보면,

높은 교육비 + 교육열 + 시원찮은 사회보장제도 + 일자리 대비 많은 인구

+ 경직된 노동시장 + 희박한 사회 발전 가능성 등이

이리저리 버무려져서 다들 아비규환 속에서 살고 있는거 같아용.

결론은... 퇴근시간 다 돼가니 완전 횡설수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