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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이라시는데 미루라고 하시면...
올 3월말 4월초 록키 레이크루이스,션샤인, 휘슬러블랙콤 신행으로 갔다 왔습니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신행으로 옐로우나이프 레이크루이스로 오신분 만났는데
2일로 오로라 못보고 장비 렌탈 비용 비싸 낮은 장비 빌렸는데 엣지 손질
제대로 안되어 타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옐로우나이프 최소 3일은 투자해야 오로라 불수 있다고 합니다
캘거리 도착 밴프 밴쿠버 휘슬러를 랜트해서 다니다가 밴쿠버 공항에 반납하고
비행기 타고 돌아 왔습니다
신행 기간이 길지 않으면 둘다 만족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휘슬러 날씨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변할 정도로 변화 무쌍입니다
마지막날 화이트아웃으로 리프트 두번 타고 접었어요
참고로 모든 예약 인터넷 찾아서
2주간 550만원정도 들었네요
휘슬러는 지금 할인 기간 입니다
그렇게 신행 다녀온사람입니다. 저도 처음 갈때 헝그리보더에다가 문의글 올렸었는데 ㅋㅋㅋ 저는 옐로나이프는 안갔는데요 마침 휘슬러에서 그렇게다녀온 한국인 부부를 만나게 되었어요. 렌탈해서 타시는데 장비때문에 힘들어하시더라구요 ㅠㅠㅠㅠ 비행기를 여러번 타야해서 장비를 안가지고 오셨다면서 장비가 맞지않아 아프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즐기지를 못한다 하시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보드타며 만난 부부기도하고 겨울에 결혼하게되어 신행목표를 단순히 보드로 잡고 벤쿠버-휘슬러-시애틀 로잡았어요. 렌터카하고 다녀오니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날이좋아야만 오로라를 볼수 있다기에 과감히 포기ㅠㅠㅠㅠㅠ 막상가시면 그 황홀한 절경들에 맘편히 쉬고싶으실꺼예용~ 개인적으로 블랙콤코스보단 휘슬러 코스가 보드타긴좋았구요~ 캐나다 공항근처에 아울렛 제작년쯤? 생겼는데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캐나다가 쇼핑하는게 막 좋진않지만... 가성비론 그 아울렛 추천드리구요~ 아 혹시라도 렌터카하시려면 휘슬러간다하니까 4륜하라고하던데 막상가보니까 도로가 너무잘되어있어서;;ㅋㅋㅋ 그리고 벤쿠버는 레인쿠버라고 불릴정도로 비가좀 자주오는편이니.. 우산...꼭챙기세요...ㅋㅋㅋㅋ 비가와도 너무 좋은 도시였어요.... 그날이 떠올라 두서없이 막 떠들어재꼈네요 ㅋㅋㅋ ㅋ
올해 3월초에 딱 이렇게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한군데만 체류하는게 아니라서 장비를 가지고 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저는 휘슬러에서 렌탈해서 보딩했습니다 . 어차피 패키지이면 업체에 연락해서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하시면 될꺼에요!
오로라 관측 꼭 성공하시길 빌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