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도 16년 기른 저희집 강아지가 식음을전폐하고... 병원에서 주사로만 연명하고 있습니다.
공감이되서 퍼왔는데....
제가 19살때 태어난지 한달된 강아지가 저한테 와서 정말 내새끼처럼 키웠는데 병원에서도 포기해버리니
앞이 캄캄합니다. 첨 당하는 일이라 마음의 준비도 되지도 않고
그치만 다시 좋아질꺼라는 희망잃지않고 지내고있어요~
헝글에 애견인분들 옆에있는 애완동물에게 더 사랑쏟아주세요ㅠㅠ
요즘들어선... 혼냈던거 벌세웠던거 못살게 굴었던것만 자꾸 생각나서 미안한맘 뿐입니다.
그렇게 으르릉거려도 잘때만큼은 제 옆구리에 올라와서 자요..
개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