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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00:46:21 *.14.6.113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오크밸리 입구 들어가는 곳이 나름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빙판길인 날은 4륜구동에 스노우타이어 끼지 않으면 올라가질 못합니다.
문제는 그런 오르막길 때문에 셔틀버스와의 사고도 종종 있는 편이죠.
또한, 고속도로까지 가는 길이 1차선에 좁은 지형이라 매우 오래걸립니다.
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날에 막혀서 거북이 주행하다 오크-서울까지 4시간반 걸린적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대학생 단체를 태운 셔틀이 전복되서 사상자가 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제2영동 고속도로가 생겨서 서울까지 조금더 빨라지긴 했는데,
셔틀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투자단체와의 불화때문이었나 톨게이트 하나를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네비찍고 가다가 고속도로 출구가 막혀서 어디로 나가야 할지도 모르고 고속도로를 뺑뺑 돈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엄청 열받네요.
오크는 단체를 워낙 많이 받는 곳이라 날짜 잘못잡으면 리프트 좀 밀립니다.
아시는가 모르지만 초급과 중급의 슬로프 격차가 꽤 됩니다. 초급에서 중급 넘어가는 중간 단계가 없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급의 분산이 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중급 이상 리프트는 그렇게 밀리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갔던 경험만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말이죠.
2017.06.19 08:01:51 *.7.50.137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오크밸리 입구 들어가는 곳이 나름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빙판길인 날은 4륜구동에 스노우타이어 끼지 않으면 올라가질 못합니다.
문제는 그런 오르막길 때문에 셔틀버스와의 사고도 종종 있는 편이죠.
또한, 고속도로까지 가는 길이 1차선에 좁은 지형이라 매우 오래걸립니다.
실제로 눈이 많이 오는 날에 막혀서 거북이 주행하다 오크-서울까지 4시간반 걸린적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대학생 단체를 태운 셔틀이 전복되서 사상자가 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제2영동 고속도로가 생겨서 서울까지 조금더 빨라지긴 했는데,
셔틀과는 상관없는 얘기지만 투자단체와의 불화때문이었나 톨게이트 하나를 못쓰게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네비찍고 가다가 고속도로 출구가 막혀서 어디로 나가야 할지도 모르고 고속도로를 뺑뺑 돈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엄청 열받네요.
오크는 단체를 워낙 많이 받는 곳이라 날짜 잘못잡으면 리프트 좀 밀립니다.
아시는가 모르지만 초급과 중급의 슬로프 격차가 꽤 됩니다. 초급에서 중급 넘어가는 중간 단계가 없다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급의 분산이 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중급 이상 리프트는 그렇게 밀리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갔던 경험만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