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게시판의 방금 올라온 게시물을 보면 살인을 조종하고 천사같은 아이의 손가락과 팔 그리고 허벅지살을 원했던
19살 여성의 부모가 대형로펌의 대표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무기징역같은 중형이 아니라 10년이하의 형을 살 것 같다는 법률가들의 생각도 나오고 있죠.
그리고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누리꾼들에게 중형처벌에 힘을 보태달라는 호소문을 작성해서 올렸습니다.
8살 여자 아이를 유인해서 usb 전선으로 목조른후 사냥에 성공했다 라는 카톡을 주고 받고
아이를 죽인후 상반시과 하반신을 나눈후 상반신은 두조각내고. 흘러내려오는 장기는 대야에 받아놓고.
19살 여자가 원하는 새끼 손가락, 팔, 허벅지를 쇼핑백에 담아 가져다 줬습니다.
살인과 시신훼손및 유기를 한 17살 아이는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가 되버렸고
19살 아이는 실제 살인을 교사하고 시신을 가져오라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초호화 12명의 변호인단을 꾸렸죠.
작년에 정신병환자인 젊은남자가 강남역에서 젊은여성을 살해했을때 저도 애도 했고 온 국민이 애도 했습니다.
남자들은 예비 살인자로 몰아갈때도 달게 받았습니다.
17살과 19살 여성들이 여성시대를 하고 메갈 어쩌구를 한다고 해서 그녀들이 페미니스트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고생과 젊은여성들이 예비 미성년자 살인자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답답해 하는것은 그쪽 여성들이 이 사건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지 쉬쉬하고 모른척 하고 있는 겁니다.
작년의 그 난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젊은여성들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할려고 합니다.
이 사건을 남고생들이 저질렀다면 난리를 내겠지만 여고생들이 저질렀기에 관심 없다는 건가요?
남자들이 주로 가는 게시판에는 이번 사건이 여러번 올라왔습니다. 재판 참관기도 있습니다. 사건을 정리한
글도 있어서 서로 분노하고 평생 감옥에 사는 징역형이나 혹은 사형까지 언급되고 있죠.
호화변호인단으로 빠져나갈 시도를 하는 나쁜 부모와 악마와 다름 없는 19살에 대해서
아기엄마들(유부녀 어른들)을 빼고는 관심 없어하는 분위기가 현재를 지배하고 있어요.
피해자 어머니의 중형처벌 호소문까지 올라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호화변호인단 앞에서도 정의로운 사법부가 되길 희망 합니다.
피해자가 여자일때 범죄자가 남자이냐 여자이냐 부터 따지는 페미니스트라면 다 혀깨물고 이민 갔으면 합니다.
그쪽 여성들도 중형처벌에 대한 탄원에 동참하길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