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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중고로 구입한 TI 에 왁싱을 하다 사진 몇장 찍었는데
오늘 일하다 말고 끄적여 봅니다..
그라파이트 왁싱을 하다보면 으악~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건경우죠...
출처는 헝보같은데 어느분 데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고자 함이니.. 너그러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ㅠ
밝은 부분만 피해서 그라파이트를 먹이는 일도 금손이 아닌 이상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저런 적이 있어서.. 리무버로 지우고 다시 했습니다..
리무버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합니다.
1차로 밝은 베이스 부분에 레드왁스, 블루왁스 , 토코블랙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라파이트 왁스보다
높은 온도를 권장하는 왁스를 조금 두껍게 먹이고 충분히 식힌 뒤 나머지 부분에 그라파이트 왁싱을 합니다.
토코 블랙은 권장 130도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그라파이트 왁스는 115도입니다.
1차 작업 한 뒤 데크와 다리미를 충분히 식혀주고
다리미를 115도로 맞춘 뒤 그라파이트 왁싱을 합니다.
다리미는 1차로 먹인 토코블랙을 쉽게 녹이지 못 하고 그라파이트 왁스는 1차로 먹인 토코 블랙 위에 코팅이
될 뿐 베이스에 침투하지 못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외관을 해치지 않고 그라파이트를 맘 편히 작업할 수 있습니다~
밑에 사진은 토코 블랙으로 1차 왁싱 한 뒤 그라파이트 왁스로 왁싱을 한 사진입니다.
스크레핑을 적당히 해주고~
솔질까지 하면 끝~
그라파이트 왁싱을 해줄 땐 반드시 솔질까지 해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