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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두발자전거를 못타요
베란다에서 썩어가는 네발자전거를 보면 제가 얼마나
아빠 역활을 못하고 있는지...반성 해 봅니다.
그래서 딸래미 중학교 올라가기 전 자전거는 꼭 아빠가 마스터 해줘야 겠다 싶어
둘째 아들래미는 저번주 주말 부터 몇번 탔다고 어느정도 마스터 했고
6월25일 일요일 엄청 이른 아침 먹고 볕이 따가워 지기전에 강변으로 나가 봅니다.
어차피 볕이 너무 따가워 두시간 이상 타는것은 무리데스~~
그래서 시원한 그늘 아래서 간단한 요깃꺼리를 같이 준비해서 나가 봅니다.
음식은 요령이 없어 어렵지.... 요령만 알고 관심만 있으면 정말 쉬운듯...
오늘은 미리 재료를 준비해둔 간단 또띠아 입니다.
햄 살짝 굽고 보시는 데로 와이프 다이어트 샐러드 먹다 남은 재료가 있어 대충 준비 했어요
마트에서 파는 또띠아 피를 살짝 팬에 굽고
이쁘게 햄과 재료를 올리고 케찹과 드레싱을 뿌려주면 끝나는 초간단 간식이에요
그리고 랩을 싸면 되는데....왜 호일에 싸면 된다는 생각을 그때는 못했을까요?? @,.@
그리고 반을 자르면 완성 입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강변에 나가 자전거를 배워줬는데....
운동신경이 저를 닮진 않았나 봅니다.
두시간 만에 두발 자전거를 마스터 하는걸 보니...
다음 부터는 저렴이 자전거와 안전장구를 구입해서 자주 나와야 겠내요...
케찹을 좀 많이 부려 시큼한 또띠아도 맛나게 먹고 뿌듯하게 보냈던 주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