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다크호스s

2017.06.27 17:27:36
*.7.231.35

검찰은....개혁되야죠....;;;; 그렇다고 별볼일 없는 직업이라니....

판검사의사

2017.06.27 18:15:11
*.195.96.96

미국은 수사를 FBI가 검찰은 기소만
독일 검찰도 수사 못하고

조선인들 맨날 판검사의사 노래부르면서
<판검사의사 나왔다>라고 난리치며 인생 잘된거 라고 하는 직업이잖아요.
반면 기술은 <어디가서 기술이나 배워라> 며 인생 잘안된직업 이고

잘된인생직업 뜻하는 <판검사의사> 라는 조선의 고유명사 에서 검사가 포함된 이유는 막강한 수사 기소 막강권력때문이죠.
의사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고 판사는 심판받지않는 권력
우리도 검찰이 수사권 없으면 검찰은 그냥 법원 공무원이예요.

의사 판사 남앗는데
우리도 유럽처럼 의료공공화되면 의사는 그냥 공무원, 유럽의사들은 간호사와 결혼 한다네요. 같은 직장에서 맨날 만나다 보니까

다크호스s

2017.06.27 18:25:58
*.7.231.35

제 댓글의 의미를 이해 못하신듯.....
검찰 개혁되어야 하고, 검찰공무원이 어찌보면 정확한 역할이죠....
다만, 수사권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정권의 하수인 노릇마저 마다하지 않았던 검찰개혁이 이제 겨우 시작되고 있는데,
벌써부터 별볼일 없는 직업이라니 어쩌니....이렇게 설레발 치면서, 엄청난 개혁이 이뤄질것마냥 기대할 것은 없다는 것이죠...
차차 개혁되어야 할 조직입니다만, 지금 당장부터 저리 설레발치는건 좀....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죠....차근차근 나가야 합니다.....

ㅇㅇ

2017.06.28 12:10:39
*.234.38.19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직업 중 하나였던 검사, 판사의 지위가 약해지면

그 폐해를 돈있고 힘있는 권력자들이 볼지, 아니면 서민들이 볼지 생각해봐야 해요.

그나마 권력자들이 두려워한 것이 힘없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자식들도 검사, 판사가 되어 자기들의 힘에 대항할 수 있다는 건데

이제 그 검사, 판사들이 지리멸렬하면 권력자들은 아무도 건드릴 수 없게 됩니다.

저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에요.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마음껏 살 수 있는 세상. 진보와 선으로 위장해 자기들의 기득권을 공고화할 수 있는 세상. 음주운전자, 위장전입자, 공문서 위조자들도 장관후보로 나올 수 있고 그래서 실제로 장관까지 할 수 있는 세상. 남의 잘못은 죽일 놈이지만 내 잘못은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해도 되는 세상.

권력의 개는 검사, 판사가 아니라 바로 그런 정치인들이고 그런 정치인들을 찍어주는 국민들입니다.

제도개혁

2017.06.28 17:44:33
*.198.72.32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자식들도 검사, 판사가 되어 권력자들에 대항하는게 아니라 권력자들에 줄을 데는 거죠.
권력자들은 권력유지에 이용할 도구가 필요하고 선비사자 들은 출세할 줄이 필요하고...
검사, 판사들이 권력자들은 건드리지 않아요. 시스템이 건드리는 거죠.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554 9
10501 유부친구 1주 용돈 2천원 file [3] MysticDream 2018-08-31 1694  
10500 달마과장 - 340(택시비) [20] 유키쪼꼬 2011-02-09 3195  
10499 '비리'로 곪은 국토부, 정부 청렴도 평가선 '최고등급' 시애틀2 2011-06-17 907  
10498 대한민국 특전사 동계훈련 ㄷㄷ [29] 혹한기 2011-01-07 2881  
10497 어이쿠...참 위험한 닉네임 file [3] 년째백수 2017-05-19 2585  
10496 한국남과 결혼한 일부 외국 여성들의 실태 [1] 결혼 2012-01-16 2228  
10495 헝그리사진첩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거울주 2012-01-07 472  
10494 자유를 향하여~~탈출!! file [5] ckk 2018-04-13 1403  
10493 잘나간다던 스포티지R, 고속도로가면 `경악` [12] 쉿조용 2012-10-25 2030  
10492 5년 후, 새 차 가격의 70% 받을 수 있는 차 file [10] 시게노고로 2013-11-20 401  
10491 카이스트생의 공부법 file [2] Solopain 2018-10-31 1955  
10490 노모와 유모의 차이 file [10] ckk 2017-02-28 4451  
10489 민망한 미용실 경험 file [12] *맹군* 2013-10-13 683  
10488 매직스카프 종결자 file [14] 세븐보더_82... 2010-11-29 2791  
10487 당황한... file [6] OTOHA 2017-07-26 1705  
10486 엄마의 상품평 계란 2011-09-20 1325  
10485 취권의 위험성 file [11] OTOHA 2015-08-13 2400  
10484 지하철에서 못 볼꼴 본여자.. file [16] 올때메로나 2018-03-05 3995  
10483 개성공단............ [10] 양돌이보더 2016-02-12 2286  
10482 하룻밤 얼마에요? file [13] 예긍 2015-07-10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