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사람 5명이서 웨이크보드를 입문겸 타러 갔는데 5명다 봉잡고는 잘타서 빠르게 넘어가고 줄잡고 타는데 5명 다 뜨지도 못했습니다.. 중간에 놀이터에서ㅠ너무 격하게 논것도 있어서 힘이빠졌나 싶기는 한데.. 봉잡고 타던 웨이크장비 부츠 끈이 빠져서 다른 장비를 타는데 이너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장비도 오른쪽 위에 끈이 끊겨있는거 막 묶어놓았더라구요..그래서 뒤꿈치가 뜨는데.. 강사는 상관없다고..결국 나중에 포기하면서 벗을땐 그냥 쓕 빠지더라구요.. 그냥 못탄거면 포기하거나 더 도전해보겠는데.. 5년전쯤 스노보드 타기전에 똑같이 입문강습 했을때는 봉도, 줄도 다 한번에 성공해서 어느정도 즐겼었는데.. 장비가 상관있다면 다른곳으로 한번더 가봐야할지..정말 크게 지장없다면.. 포기할지 고민이네요... 그나저나 여태 가는 빠지들은 왜케들 불친절한지..
이너가 있는 모댈과 없는 모댈 일체형 다 제각각입니다.
초보때는 그냥 걸쳐서 가는 부분이기때문에 크게 유격만 없으면 상관없습니다.
지금 이나 이너가 있는 모댈이 나온지 최근 몇년이지
10여년전만해도 이너 없이 고무로 된 바인딩이 었습니다.
랜탈 보드는 한계가 있습니다. 장비 좋고 시설 좋은 빠지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