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력은 미천한데 값비싼 장비들로 무장했다는데서 급 첫 현타가왔고.
2. 결국은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올라운더가 목표인만큼, 과연 지금의 장비가 나에게있어 얼만큼의 가치가 있느냐라는 생각에 두번째 현타가 왔습니다.
어쩌면 방출로 결론을 짓는다면, 제 카빙을 위한 장비들은 다 12월 무렵에 방출각이겠네요. 전부 최상급 상태인 녀석들 그리고 쌀때 몇벌씩 여분으로 구비해둔 진짜 신품도 있네요.
제가 카빙을 하게된건 다른게 아니라, 그저 그 네모난 데크가 멋있어서 카빙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오늘따라 D-One의 단종이 더 아쉬운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