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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가사카랑 살로몬 xlt로 선택장애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고민을 하다가 오가사카로 마음 정했습니다. 데크에 대해선 쪼~~오금 알아간 것 같으나 바인딩이나 부츠 같은 경우는 아예 몰라요. 오가사카 fc 이 모델이 바인딩할 때 나사를 짧은 것을 써야한다는 등.... 그런 것도 있더라구요? 이게 뭔 소린가 멘붕이 옵니다. 보드의 세계는 알아도 끝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다시 한번 구렁텅이에 빠진 저를 구해주세요 고수님들 제발~
오가사카 요넥스 등 일본데크는 두깨가 얇습니다. 그에 비하여 바인딩 브랜드 들은 유럽이나 미국에 맞게끔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스가 살짝 길어서 상대적으로 두깨가 얇은 일제 데크들의 베이스를 밀어내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숏비스를 사용하라는 경고문과 안내들이 있었죠. 그당시 플럭스와 유니온 바인딩 두곳의 기본제공 비스많이 숏비스 교환없이 사용가능하다고 일본소제의 샵과 국내 샵에서 알림이 있었습니다. 전 15/16 오가사카 fc 사용했었고 그당시 바인딩은 13/14 유니온 포스 였습니다. 비스는 당연히 기본 비스를 사용하였습니다. 1시즌 잘탔고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현제는 16/17 트러스트 타는 중인데 13/14 유니온 기본비스가 1~2mm정도 긴지 한시간정도 타고 나면 베이스가 아주 살짝 올라오는 느낌이 있어서 숏비스 구매하고 사용하던 기본비스는 절단하여 길이를 줄여 사용중입니다.
생각하시는 예산이 적다면 유니온 포스 추천 드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먼저 예산을 어느정도 잡고있는지... 바인딩 중고 의향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수분들꼐서 정확한 답변을 주실것 같습니다.
지금의 정보로는 각 브랜드의 라이딩 상급바인딩과 부츠면 괜찮다 수준의 답변만 가능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