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조공장을 운영하고있습니다 (곤지암위치)
엇그제 직원 의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단 얘기를 들었지요
장례식장은 경북안동 에있구요.
내일이 발인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것들은 다한상태입니다만
휴가철을 앞두고 거래처를 돌기도 빠듯한 시간입니다
오전에 사장님(아버지)께 보고드렸습니다
"그래도 오래계신분인데 직접찾아뵈야하지않을까요?"
"화환과 조의금은 보냈다 시간적으로 가기힘들것같다"
우선 아버님께 알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계속 신경쓰이네요..
이번주내내 12시간씩 거래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밤샘운전을 해서락도 가야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와이프도 갔다오라곤했지만 제가 너무 장거리에 고생할까봐 걱정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