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세 남성입니다
아직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35세쯤 되서 전세로 회사 근처로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느끼는건 월세 라도 나가 사는게 어떨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집 나가면 돈 깨지고 몸 고생인거 알지만
집에 있으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보니
이런 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지내는 것도
한몫하네요..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제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내년되면 차 할부도 끝나서 더 그런 마음이 생깁니다
혼자 월세로 사시는 분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누구에게도 손 안벌리고 혼자 버는 것으로 독립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냉큼 나가 사는게 순리입니다.
33세면 많이 늦었지 싶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