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으로 일본으로 보드를 타러가겠됐습니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스노우보드 장비를 들고 갈 생각입니다.
제주항공의 경우 15kg 무료 위탁 수하물인데.
보드 포장을 어느선까지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상담원 마다 다르네요. 누군 하드케이스에 넣어야한다. 누군 포장 꼼꼼히 해서 그냥 전용 보드가방에 넣으면 된다 등.
혹시나 하드 케이스에 넣지 않으면 당일 거절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제주항공으로 보드장비 위탁수하물로 이용하신 분 계신가요??
엣지백 담아서 일반 보드가방 넣으시면 충분하구요 뽁뽁이 필요없고
투어백 있으시면 그안에 모든거 때려 넣고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투어백 + 캐리어 하나 꽉채우면 100% 오바차지 됩니다.
저가항공경우엔 정말 빡빡하게 채워서 투어백에 다 때려넣고 백팩에도 꽉채워서 기내로 반입해야 하는
노하우가 있으셔야 오바차지 안냅니다.
머 이더저도 신경안쓰고
투어백 , 캐리어 다 넣고 넉넉히 쇼핑하시고 한다면 24~25 키로 나옵니다. 충분히 ㅎㅎ
제주항공 홈피에 수화물 (운동기구 골프,서핑,보드,자전거) 위탁에 대한 내용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제가 들고댕기는 원정 기준인대 대한항공 탈때는 오바차지 안내구요 거의
저가 항공탈때는 몇만원 항상 깨집니다. 23~25 키로 기준이구요
저가항공으로 일본보드 가실때 왠만하면 데크백에 다 때려 넣으시고 데크는 엣지백이나 없으면 보드복으로 감싸시면 됩니다.
203센치는 일반 캐리어 기준이고 어차피 데크백은 대형으로 들어가기에 만원내야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짐을 부치는곳도 따로이고 나오는 곳도 다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부칠때는 따로 부치지 않습니다. 인천에서 나오는곳도 다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캐리어를 하나 더 가져가도 크게 오버차지를 받지 않는데 저가항공인 경우 수화물용 캐리어 오버차지 비용이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캐리어 가져가시려면 무조건 기내용으로 가져가셔야 됩니다. 저가항공은 무조건 오버차지입니다.
그리고 15키로 무게 제한이 우리나라에서 출발할때는 좀 여유롭게 봐줍니다. 그런데 북해도의 치토세 공항은 좀 심하다할정도로 무게를 잽니다. 올초에는 데크백을 하나씩 세워서 무게를 쟀습니다.
그리고 포장에 대해 고민이신거 같은데 찢어진 데크백도 다 수화물 받아줍니다.
뾱뾱이사서 돌돌 말아서 보드가방에 넣으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