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시즌 연속으로 즐기고 있는 보더입니다.
지금 제가 가진 장비가
데크: 1415 롬 앤썸
바인딩: 1516 버튼 카르텔
부추: 1516 살로몬 말라뮤트
이렇게 인데요!
아직 확정적이진 않지만.. 돌아오는 시즌이 시즌권 끊어서 탈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뭔가 장비 욕심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네요!
금전적인 점 때문에 저 중에서 데크만 바꿔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나머지는 아직 딱히 바꿀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요.)
그래서! 데크를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ㅜ
성향은 라이딩 8 트릭 2 정도이며, 카빙자국 칼같이 그리며 타는 것 보다는 좀 자유로워보이는(?) 프리스타일한 라이딩을 더 좋아합니다. 덕스탠스이고 라이딩 자체도 CASI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고요!
데크의 느낌 자체는 현재 롬 앤썸과 같은 스타일이 매우 맘에 듭니다! 제가 엣지감과 탄성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것 같네요.
예전에 플랫킹을 빌려서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진 모르겠지만 앤썸과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플랫킹이 성능상 급이 더 높은 데크인건 확실할텐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그때 타보고 무조건 비싼게 아니라 자기 스타일에 맞는 데크를 타야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ㅠㅜ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주저리주저리 서론이 길었는데 요약해보자면
70~100만원정도의 데크중에서 롬 앤썸 상위계열인 데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또 혹시 앤썸을 타시다가 이런 데크로 바꾸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하는 경우 있으시면 자세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경우는 스타일이 달라도 좋아요!)
일본 프리덱위주로..
아니면 케슬러 더라이드 중고 100나오면 그것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