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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눈팅만 3년차입니다.
3년전 매형이 자기 발에 안맞는다며 던져준 부츠가 시작이였죠... 후후
그게 마수였을 줄이야 =ㅁ=
지난시즌까지는 데크를 렌탈해서 관광 다니다가,
이번 시즌은 더 좋은 관광객이 되자는 일념하에,
지난 토요일에 어디한번 구경가볼까 했는데,
제손에 데크가 ㅠㅠ
샵 형님이 정말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제 데크는 이런 플렉스와 이런 특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경지는 아마 인생에서 도달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역시 남자는 이쁜것"으로 마음을 굳히고
질러버렸습니다 하하
자랑하고 싶은데
집에 들고 들어갔다가 등짝 스매시에 당했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니 더워죽겠는데 뭔짓이냐며 ㅠㅠ
헝글님들 축하좀 부탁 굽신굽신 ㅠㅠ
으하하 그나저나
앞으로 세달남았습니다!!!!
관광보더 만세~~~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진화되는 관광보더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