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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하체가 얇은 체형입니다.
그렇다고 하체 부실까지는 아니고요....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이죠
오히려 파워는 일반 이상이라고 측정되기도 하는데 비슷한 체형이신 분들은 제 고충을 아실듯....
뭐 각설하고...
어릴때는 뭐 상체도 같이 날씬하고 해서 크게 문제가 안되었습니다만....
나이가 들어 배가 스믈스믈 나오기 시작하니....체형이 개구리 비스므리 해 보이는 겁니다...;;;
안되겠다....하체운동으로 튼튼한 허벅지를 만들자 라고 생각해서
년초부터 집과 직장에서 틈나면 스쿼트를 했습니다.....
사는집도 10층 이상인데 투명의자 자세로 올라가기 4개월 정도 지속했더니
항상 허벅지에 힘이 뽜~악 들어가 있고....엉덩이도 땡땡해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또 얼마전부터 킹스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무릎이 시큰거려 오더라구요....
너무 무릎에 무리가는 운동만 하니 문제가 오는것 같다는 생각에...
스쿼트 및 계단오르기는 당분간 멈춘상태 입니다.
제 마음이 허벅지 펌프보다는 파크기술 연마가 우선인가 보더라구요...ㅎㅎㅎ
그리고 킹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다닐 생각이라....그만 둘수 없는데요
궁금한게 무릎에 무리안가게 할수 있는 허벅지 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헬스장의 기구중에 앉아서 다리에 중량달고 다리접었다 폈다 하는건 무릎에 무리가 안가 보이긴 하던데 맞나요?
또한가지 정말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허벅지 펌핑이 잘 안되던데?
어떤 보충제를 먹으면서 하면 더 펌핑이 잘될까요?
허벅지 두꺼운사람 되보고 싶습니다.ㅜㅜ
기술도 몸이 되어야 원활하게 가능한지라 ㅎㅎ
헬스장 기구(머신)의 경우에도 잘못된 자세로 할경우 무릎 나가는 경우 많습니다^^;
최대한 무릎에 데미지를 그나마 적게 주실려면은 무릎을 완전히 피지 않은 상태로 하셔야합니다
보충제는 몬밀+킬잇+엑텐 정도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