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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를 설계할때 중심을 결정하는데,
그게 5:5가 될수도있고 6:4 가 될수도있어요 데크마다 다 다르구요 수치도 달라집니다.
인서트홀은 5:5로 설계되면 가운데서 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뚫릴것이고,
6:4로 설계되면 6:4의중심에서 일정한간격으로 뚫릴것이죠
이런데크들은 셋백이 0 입니다. 6:4 데크가 5:5보다 인서트홀이 뒤로 뚫렸지만, 어차피 그건 설계상 중심에서 뚫렸기때문에 똑같이 0 입니다...
셋백10mm 20mm 요런것들은 그 0에서 앞 뒤 인서트홀을 동시에 뒤로 밀어서 뚫는것을 뜻합니다.
10mm 면 앞인서트 10mm 뒤인서트 10mm 동시에 움직여야 셋백10mm 이 되는것이고
앞이나 뒤만 10mm 만 움직이면 셋백이 10mm/2 = 5mm 셋백이 되는겁니다.
셋백이 고정이라는 말이 무슨뜻인지부터 밝히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제가 아는 셋백은, 고정이 아닙니다.
트루트윈데크는 노즈와 테일 가운데가 허리 가운데 이겠지요
디렉셔널 데크는 노즈와 테일 가운데가 허리 가운데가 아닙니다.
대부분 코어의 가장 두꺼운부분이 허리가운데인데 설계할때 결정이 됩니다.
거기가 디렉셔널데크의 셋백의 0 이 되는 지점이고 셋백을 주면 거기서부터 뒤로 뚫는겁니다.
(트루트윈데크는 셋백이 없고
디렉트윈데크는 트윈데크에 셋백을 준 데크
디렉셔널데크는 원래 노즈가 더긴데크입니다
그리고 디렉셔널셋백데크가 원래 노즈가 더긴데크에 셋백으 포함한 데크인데
대부분의 디렉셔널데크는 셋백이 있음으로, 3번째와 4번째는 따로 구분안하고 그냥 디렉데크라고 표현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세상 모든 데크는 길이/2 지점이 허리가운데 부분이며
디렉셔널데크는 셋백을 한 100 정도 줘서 인서트홀을 뚫면 되는것이지요 ㅎㅎㅎ
하지만 제가 가지고잇는 데크들은 셋백40~60 뿐인데 노즈가 테일2배가될정도로 차이가 나고,
코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도 좀더 테일쪽에 치우쳐 있는걸 볼수가 있네요
이게 설계결함이였군요 ㅎㅎ
일례로
제조사에서 밝힌 셋백 40인 데크의 셋백을 빼고 측정해보면 그래도 노즈가 더 긴데
이것도 스펙이 잘못기재된것일수도있겠군요
그럼 셋백이 어떤건지
한줄로 쓰지마시고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바인딩 포지션이 셋백 수치만큼 뒤로 밀린걸 뜻합니다.
셋백이 10mm라면, 기본셋팅시 바인딩이 중심에서 10mm 뒤로 밀린거죠. 즉 노즈가 테일에비해 20mm 길어집니다.
셋백이 생기면 테일이 짧아지기에, 라이딩시 경쾌한 테일 움직임을 줄 수 있고, 파우더런시에 노즈가 잠기거나 박히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프리라이딩 데크에 셋백이 많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