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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노동도 근력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운동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만, 노동이든 운동이든
근력이 감당 할 수 있는 한계를 지나면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할 경우 근육이
망가지게 됩니다.
우리몸은 이상이 오기전에 신호를 보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면 입안이 허는 것과 같이
근육의 무리한 사용시 경련이 라는 신호를 통해서 휴식을 하라는 일종의 경고메세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런 메세지를 '증'이라고 하는데 이를 지나치면 '병'이 되는 것이지요.
저린 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일하는 간간이 근육을 풀어주세요. 먹거 살기 위해서 어쩔수 없다는
말을 하게 되지만, 병으로 나타날 경우 먹고사는 것이 불가능 해 집니다.
근력이 늘어나거나 적응이 되면 저린 증상도 완화되야 겠지만
저린 증상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부위에 무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운동은 근력이 감당할수 있는 마지노선을 넘나들며 강화하는 목적이지만
노동은 그런거 없잖아요... 결국 오래 무리해서 계속 혹사 시키면 망가져요..
운동이든 노동이든..조심하세요..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