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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해서 눈썰매 동호회 나가는 것에 실망하게 되기도 해요
조촐하게 뒤풀이 한다고 맥주한잔 하러 갔다가
똘녀를 봤네요
대한민국 국적가진.... 평범한 똘녀
결혼할 남자는 자기만 생각해주고. 따뜻한 사람이고 성실한 사람이고
그리고 자기집 정도는 있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남자 22살 26살 29살 30살.... 서울에
평당 3000짜리 집을 10평만 사려해도 얼마인데 그게 결혼전에 가능하냐 했더니
ㅎㅎㅎ
결국 본심이 나오더군요
자기명의 집...그건 곳 부모가 그정도는 해 줄 수 있어야 하는 배경을 의미하는 것
꼭 집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그럼 여자 너도 2억 남자도 2억 모아서 결혼하는건 어떠냐 했더니
내가 시집을 가는거지 남자가 가는거냐..... ( 시집살이는 아니고.. 분가를 의미)
명절마다 시집먼저 가는거 아니냐 그럼 여자 집쪽에 먼저 갈거냐고 되묻는
똘녀ㅎㅎㅎ
그래서 평생 시집먼저 가는 조건으로 넌 1억 남자 2억 합쳐서 결혼하는건 어떠냐
했는데.........침묵.... 이런 개거지 같은 똘녀가 있다니
사고방식과 계산공식이 색다르네요
사업하는아버지믿고 설치다가 이쁜여자꼬셔서 결혼해서 애낳고
몇년있다 아부지 폭삭망해서 아들집까지 팔아서 해결도안되고해서 이혼하고 애는 여자가
아들은 현재 택배하고있음... 예전에 보드같이타던 동생얘기^^
외제차끌면서 나이트서꼬셔서 결혼했는데 그여자도 현실은 남자가 돈많은집안에 빵빵한재력에..그냥넘어가서
결혼골인^^ 살다보니 돈쓰던남자가 아끼는것보다 오히려 있으면 더 큰걸 사려고하고 저축같은거는 생각도안하고
그러다보니 매일같이 돈만쓰다 결국..모든게 끝~아부지도 욕심이많아 공장에 쓸데없는 기계사들이고 주식에 땅사기크게
당하고 뭐...깡그리...
여자들도 당연히 돈많은남자가아닌 돈많은 집안에 시집가고 싶어할겁니다
물론 다는 아니지만 걔중에는 폭삭 망하거나 가세가 기우는집도 많은것같아요
말 그대로 열심히 차곡차곡모으면서 내집마련하고 그렇게살고있는 우리의 주변의 평범한 젊은부부들은 절대
헛되이 망하진 않지요.. 크게 사업하던 사람들이 망하면 절대 다시일어서기 힘들데요..
평범한 직업구해서 일할생각은 안하고 어떡게든 사업나부랭이같은거라도 하려고 이곳저곳에서 돈빌릴생각만하고
한탕이없을까 이리저리 찾아나서고... 그러다 세월은가고 주변사람들 떠나고.. 으외로 이런사람들 제 주변에도 많은데요..
전 가진건 많지않아도 건강하다는거 하나로 부자인것 같습니다
그 안정감을 왜 남자에게서 찾으려고 하는지 의문이군요?
남자도 경제적으로 불안하고, 경제개념 없고, 착하지(?) 않은 여자하고 결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요즘 남자들도 변했지요. 그렇다구요.
총 연봉인지, 상여, 수당 제외하고 인지, 세전/후 인지에 따라 천차만별...
일단 뻥쳐서 결혼을...ㅋㅋㅋ
똘려에게 까나리 액젓 한 컵 먹으면 정신 좀 차릴까여?
액젓 스폰은 제가 할께여!
빙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저런 개념이 탑재된 똘녀들은.
일단 맞고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함..
끼리끼리 만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