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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아이가 태어나서 올해는 스키장을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풀셋 교체했는데 ㅠㅠㅠㅠ
제발 갈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평소 외출이나 술약속을 좀 줄이시고 집안일과 육아를 최대한 분담해 주세요..
애기엄마님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100일이 지나셨다면 같이 나들이를 가셔서 애기엄마님의 사회적인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딸내미가 1월생인데.. 태어나고 약 한달 후 스키장 봉인 해제 받았습니다..
(토 or 일 새벽 오전 타고.. 점심때 이전에 집으로 돌아왔구요..
점심은 집에서 같이 먹고 이후에 설걷이 빨래 청소 애기 목욕 시켜주는건 당연히 기본입니다..)
엄마와 아빠 서로간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게 제일 중요할거에요 ^^
일방적인 입장 전달은... 서로에게 안좋아요.. ㅠㅠ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댁내에 누군가 도와주실 분이 안계시다면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안그래야 겠지만 아기가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몰라서 말이죠....
안계신 동안에는 혼자 집안일등 해야 하는데 와이파이님 입장에서는 힘들거에요.
와이파이님을 도와줄 분이 계신다면 (친정엄마, 시어머니 등..) 조금 나을 수는 있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장모님이 계셔서 16년 1월 둘째 출산하고 17년 1월 구정때 일본원정 다녀왔어요.
스키장도 10회 정도는 출격한듯 하고요.
10회 중 3회 정도는 평일 연차 사용으로 집에 티 안나게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아이가 어느정도 클때까진 자제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격주로 주말 관광보더 수준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갈수 있습니다. 평일 몰래 월차내고..!!